부처별 뉴스
-
'사치성 업종' 150곳 1천억원 세금 추징
성형외과나 고급 피부관리숍 등 이른바 '사치성 업종'의 세금 탈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 조사로 재작년부터 천억원이 넘는 세금이 추징됐는데, 조사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김용남 기자입니다.
유명 성형외과 원장 A씨.
고객이 주로 현금을 쓰는 점을 이용해 수입 일부만 신고하고 114억 원을 탈루했습니다.
아예 비밀창고까지 임대해 현...
-
가계부채·복지 현황 정밀조사 실시
가계의 재무건전성과 삶의 조건을 알 수 있는 통계가 연내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내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2만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채 부문 조사 대상은 대출금액과 기관, 금리 등으로 소득 수준이나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가계부채의 분포를 분석하며, 올해부터는...
-
검찰,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내일 오전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내일 오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서울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 씨로부터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브로커 이 씨에게 돈을 받긴 했지만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는 관련이 없으며 2007년 대선과정에서 여...
-
검찰, 최시중 전 위원장 금품수수 의혹 조사
검찰이 복합유통단지 인허가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 모씨로부터 최 위원장에게 10억원이 넘는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미 출국금지 조치 됐으...
-
서울시, 다음달 불법 구조변경 차량 단속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합니다.
단속 내용은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정기검사 미필, 무등록 또는 타인명의, 번호판 훼손 등이며 불법 이륜차도 단속 대상입니다.
광각후사경을 설치하지 않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도 집중 단속합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는 고발조치하고, 안전기...
-
불편 교통시설 '집중 신고' 받는다
경찰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집중 신고'를 받습니다.
신고 대상은 실생활 중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U턴 등입니다.
경찰청은 5월 한 달 동안 경찰관서 홈페이지와 전화, 민원실 방문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가운데 우수 사례는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국민 45%, "경제분야 양극화 가장 심각"
사회적 불균형을 불러오는 양극화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긴 아니지만,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ktv가 양극화 문제를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경제적 양극화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KTV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절반 가량은 자신이 저소득층이라고 답했습니다...
-
검찰, 최시중 전 위원장 모레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모레 오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서울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 씨로부터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브로커 이 씨에게 돈을 받긴 했지만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는 관련이 없으며 2007년 대선과정에서 여...
-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대폭 증원
일선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감시하게 될 전담경찰관이 대폭 늘어납니다.
전담경찰관은 학교 명예 교사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김포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계장인 김재열 경위.
지난달부터 관내 중학교에서 명예 교사로 활동하며 학교 폭력 관련 특강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일주일에 세 번까지 학생들과 만나면서 학교 폭력의...
-
검찰, 최시중 전 위원장 금품수수 의혹 조사
검찰이 복합유통단지 인허가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 모씨로부터 최 위원장에게 10억원이 넘는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미 출국금지 조치 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