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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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 3.1%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집세와 기름값 등은 올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가 상승했고, 한달 전보다는 0.4%가 올랐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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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 31개월만에 감소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1개월 만에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2% 줄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6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6%로 전달보다 3.6%포인트 상승하며 80%대에 복귀했습니다.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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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의혹' 조중표 전 실장 오늘 새벽 귀가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이 10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을 상대로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무총리실장을 그만두고 CNK 고문으로 영입된 조 전 실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린 CNK의 허위 탐사보고서를 외교통상부 측에 전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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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본격 가동
<!--{13304717457340}-->고액 체납자와 해외 탈세범 등을 집중 관리하는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이 출범했습니다.
체납자는 물론 그 주변까지 샅샅이 살펴서 은닉재산을 찾아낸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서울에서 사채업을 하는 A씨.
자녀는 해외유학 중이고 아내는 고급 외제차를 모는 등 호화스런 생활을 하고 있지만,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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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미사일 방어용 '능동파괴체계' 개발
<!--{13304721854210}-->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요격해 무력화 시키는 능동파괴체계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습니다.
그동안 선진국에서 이전을 회피한 기술이었는데, K2 전차에 우선 적용되고 함정 헬기 등에 이 기술이 응용된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우리 군의 차기 주력전차로 개발된 K2전차, 흑표.
기동하고 있는 흑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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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철통보안 "테러 꼼짝마"
세계 50개 국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인천공항에선 보안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테러범들이 여객기를 납치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급박한 상황.
경찰 특공대와 특전사 특임대가 헬기를 타고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됩니다.
사다리차를 이용해 여객기 앞문과 옆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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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근로장려금 확대···최대 200만원 지급
'일하는 빈곤층'을 지원하고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되는 근로장려금이 올해는 더욱 확대됩니다.
대상자 가운데 세 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 김모씨.
일감이 떨어져 돈 벌 곳이 없어지자 주식에 손을 댔다 큰 빚을 졌습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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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의혹' 조중표 전 실장 오늘 새벽 귀가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이 10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을 상대로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무총리실장을 그만두고 CNK 고문으로 영입된 조 전 실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린 CNK의 허위 탐사보고서를 외교통상부 측에 전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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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 31개월만에 감소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1개월 만에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2% 줄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6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6%로 전달보다 3.6%포인트 상승하며 80%대에 복귀했습니다.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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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의혹' 조중표 전 실장 오늘 새벽 귀가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이 10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을 상대로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무총리실장을 그만두고 CNK 고문으로 영입된 조 전 실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린 CNK의 허위 탐사보고서를 외교통상부 측에 전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