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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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억원 포탈'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 기소
두 아들에 대한 증여세 탈루 혐의를 받던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400억원대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1998년~2008년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 등을 이용해 두 아들에게 회사 주식 185만주를 증여하고 증여세 476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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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 일진' 2천831명 집중 관리
경찰이 그동안 조사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일진회와 속칭 짱의 수를 공개했습니다.
모두 2천8백여명인데, 경찰은 학기초에 이들을 집중 단속해 학교폭력을 다음달 말까지 근절 수준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악된 것만 165개 조직, 2천 831명.
학교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속칭 '일진회'와 '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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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명 중 1명 "행복하지 않다"
KTV가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해 봤는데, 불행하다고 느끼는 노인의 수가 청년층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나이가 들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10대와 20대의 경우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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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 일진' 2천831명 집중 관리
경찰이 그동안 조사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일진회와 속칭 짱의 수를 공개했습니다.
모두 2천8백여명인데, 경찰은 학기초에 이들을 집중 단속해 학교폭력을 다음달 말까지 근절 수준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악된 것만 165개 조직, 2천 831명.
학교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속칭 '일진회'와 '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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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명 중 1명 "행복하지 않다"
KTV가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해 봤는데, 불행하다고 느끼는 노인의 수가 청년층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나이가 들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10대와 20대의 경우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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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수 2년째 증가···셋째아 5만명 넘어
지난해 출생아 수가 재작년보다 천200명 늘어나면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셋째아 출산이 크게 늘어 10년 만에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47만 1천400명으로 재작년보다 1천200명이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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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3.1% 상승···두달째 3%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두달째 3%대를 이어가고,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 오름세도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1% 상승해, 전달의 3.4%에 이어 두달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비해 변동성이 적은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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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 1천110명 배치
서울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555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 1천11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은 초등학교에 2명씩 배치되며 교내외 순찰, 폭력 예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선 학교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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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 3.1%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집세와 기름값 등은 올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가 상승했고, 한달 전보다는 0.4%가 올랐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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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3.1% 상승···두달째 3%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두달째 3%대를 이어가고,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 오름세도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1% 상승해, 전달의 3.4%에 이어 두달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비해 변동성이 적은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