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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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12 허위신고자 잇따라 검거
112로 전활 걸어 폭파위협을 하는가 하면, ‘위기에 빠졌다며 구해 달라’는 식의 허위신고가 도를 넘어서자,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0시 경, 경기지방 경찰청 112신고센터에 KBS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은 이 신고 때문에 112 타격대와 형사기동대 등을 여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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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中어선 선장ㆍ항해사에 영장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불법 조업 단속에 나선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중국 어선 선장 왕모 씨와 항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왕씨 등은 어제 새벽 2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의 검문 과정에서, 어업지도 공무원 김모 씨 등 4명에게 손도끼와 갈고리 등을 휘두른 혐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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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준 전 차관 내일 소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내일 오전 10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시행사 전 대표 이정배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브로커 이동율씨를 통해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 전 차관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파이시티 관련 상황을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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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건설업자로부터 인허가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구무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심장수술 예약을 급히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몇 주 전에 예약한 것이고 병원에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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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가소득 늘고 농가소득 줄고
지난해 어가의 가구당 소득은 늘어난 반면 농가의 소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1년 농어가 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어가의 가구당 총소득은 3천862만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데 비해, 농가소득은 3천 1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6.1% 감소했습니다.
전복을 비롯한 패류와 김 등 해조류의 양식소득이 전년 대비 34%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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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액 비중 제조업 최대…33.8%
5년마다 대규모로 이뤄지는 '경제 총조사'의 첫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간 매출액이 가장 많은 산업은 역시 제조업이었고, 영업 이익률에선 숙박·음식점업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용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구성하는 밑그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2010년 말 기준 대규모 경제총조사 확정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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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액 비중 제조업 최대…33.8%
5년마다 대규모로 이뤄지는 '경제 총조사'의 첫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간 매출액이 가장 많은 산업은 역시 제조업이었고, 영업 이익률에선 숙박·음식점업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용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구성하는 밑그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2010년 말 기준 대규모 경제총조사 확정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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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9 핫라인 전국으로 확대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 이후 112의 미온적 대응에 수많은 질타가 쏟아졌었는데요.
경찰이 112 상황실에 우수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기관과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강도 높은 쇄신책을 추진 중입니다.
112신고시스템 개편으로 국민들이 정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인지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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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구속여부 결정…박영준 소환 임박
양재 복합유통센터 인허가 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금품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007년 당시 파이시티 인·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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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건설업자로부터 인허가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구무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심장수술 예약을 급히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몇 주 전에 예약한 것이고 병원에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