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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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일수 30년 만에 최다···사상 첫 '7월 초열대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밤 사이 2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잠 못드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여름 날씨 전망에 대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올 여름이 역대 두 번째로 긴 열대야로 기록됐다고요?김경호 기자>네, 그렇습니다.밤 사이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열대야라고 부르는데요.올해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역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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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주요 국가 대비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우리나라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률이, 세계 주요국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한국의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 96.4%, 2세 92.9%였고, 3세와 6세도 90%에 육박했습니다.특히 6세는 2022년 대비 1.2%p 올라 3년 연속 상승세였는데요.질병청은, 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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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인구 5천177만 명···외국인 증가로 3년 만에 반등
임보라 앵커>지난해(2023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7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외국인 수가 늘면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통계청의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만 명 늘었습니다.녹취> 김서영 /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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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 전국 확산, 예방접종 중요 [정책인터뷰]
조아가 앵커>최근 호흡기 감염 질환인 '백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발생한 환자가 지난 해 1년 전체의 20배가 넘을 정도로 많은데요. 정부는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책인터뷰, 고원희 국민기자가 질병관리청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동근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 고원희 국민기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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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폭염 대비···배추·무 철저한 생육관리 필요"
김용민 앵커>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화되면 농작물에 병충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특히 배추와 무 같은 엽근채소류가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데요.강민지 앵커>정부는 관계기관에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배추와 무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끝없이 펼쳐진 밭이 온통 초록색 배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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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저출생수석 워킹맘 유혜미 교수···"저출생 과제 과감히 발굴"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초대 저출생 수석비서관에 아이 둘 워킹맘인 유혜미 한양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유 수석은 앞으로 저출생 반등을 위한 과제를 과감하게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극복 컨트롤타워인 저출생대응수석실을 새롭게 설치합니다.신임 저출생대응 수석비서관에는 유혜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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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발효···온열질환 예방하려면?
모지안 앵커>밤낮없는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을, 김유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유리 기자>푹푹 찌는 가마솥더위에 휴대용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열을 식혀봅니다.연신 부채질에, 양산도 써보지만 무더위를 떨치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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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폭염 대비···배추·무 철저한 생육관리 필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화되면 농작물에 병충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특히 배추와 무 같은 채소류가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데요.정부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배추와 무의 철저한 생육관리를 챙기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끝없이 펼쳐진 밭이 온통 초록색 배추로 가득 찼습니다.한쪽에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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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발효···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임보라 앵커>연일 밤낮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폭염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합니다.양산을 쓰고 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더위를 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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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되는 기후변화···기상청 역할 주목
박성욱 앵커>올해 기상청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정책목표를 밝혔습니다.위험기상과 지진 등 대응하며 국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데요.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기상청의 정책 내용에 대해 장동언 기상청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장동언 / 기상청장)박성욱 앵커>기상청은 국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