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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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가세 둔화···4급 전환, 1주 더 검토"
임보라 앵커>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한 주 더 지켜본 뒤 감염병등급 4급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질병청 관계자는 지난주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방역조치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돼 표본감시로 바뀌더라도 유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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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대 범죄 증가···경찰, 10월까지 집중단속
김민아 앵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 강도나 폭력, 투자사기, 도박, 조직범죄 등 혐의로 외국인 772명을 검거하고 14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팬데믹 기간 감소 추세였던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범죄의 외국인 피의자 비율이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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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시적 투자세액 공제율 상향
2023년 한시적 투자세액 공제율 상향7월 납세자세법교실 동영상 교육자료 및 강의교재 제공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8월 31일까지중소기업 취업자라면 소득세 감면제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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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평양서 소멸···남부지방 무더위
최대환 앵커>한반도를 관통하며 위세를 과시한 태풍 카눈이 휴전선을 넘어 소멸됐습니다.송나영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강원도 강릉)태풍이 지나간 자리.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아침의 태양이 어두웠던 상공을 조금씩 밝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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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름 휴가, 절주와 함께 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질병청,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 발표-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절주를 당부했습니다.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2022년 12.6%로 전년보다 1.6%p 증가했는데요.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음주율이 일상회복 이후 다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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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정취에 물든 조선왕릉길로 떠나는 여행
-'2023년 왕릉천행' 2차 행사 총 15회 운영(9.2.~11.11.)-임보라 기자>다음 달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선왕릉길 여행프로그램 왕릉천행'이 운영됩니다.'왕릉천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공연, 퀴즈 미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답사프로그램인데요.지난 상반기 2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하루 만에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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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계속 북상···내일 새벽 북한 진출
최대환 앵커>오늘도 태풍 소식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아침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하며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카눈은 오늘 밤 수도권에 진입해서 내일 새벽에 북한으로 넘어갈 걸로 보이는데요.먼저 태풍의 진행 상황과 예상 경로를,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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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자정 서울 최근접···이 시각 도림천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북진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오늘 밤 사이,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도달할 전망입니다.서울 도림천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민아 기자, 현재 서울 상황 어떻습니까?김민아/ 서울 도림천>네, 저는 오늘 오후부터 서울 도림천 앞에 나와 있습니다.세찬 비와 강풍이 불면서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지는 듯한 모습입니다.제가 지금 신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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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이동하며 많은 비···한반도 관통 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태풍 '카눈' 과 관련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찬규 기자, 지금 태풍이 어디쯤 있고, 예상 경로는 어떻게 됩니까?김찬규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충북 내륙을 지났습니다.태풍은 북북서진해 밤 9시쯤 서울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중심 기압은 985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24m로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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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띄우기' 541건 적발···경찰청 등 통보
송나영 앵커>허위 매매로 실거래가를 높이고 이후에 취소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5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집값 띄우기는 대표적인 집값 교란 행위로 꼽히는데요.국토교통부는 경찰청과 국세청 등에 적발 사례들을 통보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2021년 A법인의 대표는 법인 직원에게 아파트 3채를 신고가에 매도했습니다.3건 모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