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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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아관파천'···고종의 길 복원
장현정 앵커>
122년 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한 '아관파천',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담긴 그 길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그 역사의 길을 걸었는데요.
이현림 국민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현림 국민기자>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듬해인 1896년.
고종 황제가 일본의 암살 위협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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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기흥·수성·양산 세무서 개청 4개월 '125개 세무서' 시대 도래
은평·기흥·수성·양산 세무서 개청 4개월 '125개 세무서'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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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폭염 속 소방서 방문···직원들 격려
유용화 앵커>
김정숙 여사가 오늘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소방서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폭염 속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소방관들과 함께 구조 장비 등을 점검하고 119 구급대 근무 환경을 살펴보는 한편,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자가심리 치유실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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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공동방제 앞서 금강산 현장방문
임소형 앵커>
남북은 병해충 공동방제에 앞서 금강산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12명은 오늘 오전 동해선 출입사무소를 거쳐 금강산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이들은 북측 관계자들과 함께 금강산 지역의 병해충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공동방제 일정 등을 논의하고 오후 늦게 귀환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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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기록적 폭염, 현황과 향후 기상 전망은?
임보라 앵커>
요즘 전국 곳곳이 유래가 없는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습니다.
매일 수은주가 40도를 넘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올 여름 더위 언제까지 맹위를 떨칠까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경희 / 기상청 예보분석팀장)
명민준 앵커>
이번 여름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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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도전···12살 최연소 수상구조사 합격
장현정 앵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수상구조사가 되려면 수영은 물론 응급처치와 장비구조술 등 많은 능력이 필요한데요.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합격해 화제입니다.
사람,사람 오늘은, 최연소 수상구조사 이제 군을 김희진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희진 국민기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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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정부 피해 최소화 '총력'
김용민 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가축 4백만 마리 이상이 폐사했습니다.
하루하루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의 집계 결과 지금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453만 마리.
지난해 같은 기간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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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간당 93mm 폭우···침수피해 잇따라
유용화 앵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새벽 강원 영동지역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강릉은 도로와 건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영동지역에는 앞으로 최대 50mm가량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오늘(6일) 새벽 강릉에는 시간당 최고 9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100.5mm를 뿌렸던 2002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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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농업피해 예방과 농산물 수급대책은? [정책 공감]
김용민 앵커>
유례없는 폭염이 농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논, 밭 작물은 물론이고 가축들까지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우리 식탁 물가까지 비상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햇빛에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는데요.
폭염으로 인한 농촌지역의 상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박홍재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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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간당 93mm 폭우···침수피해 잇따라
김용민 앵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새벽 강원 영동지역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강릉은 도로와 건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영동지역에는 앞으로 최대 50mm가량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오늘(6일) 새벽 강릉에는 시간당 최고 9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100.5mm를 뿌렸던 2002년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