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구주의 소득과 지출은 평균적으로 30~40대를 거쳐 계속 늘다가 55세 이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개발원은 오늘 '우리나라 가구의 생애소득과 지출 현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공적ㆍ사적 보조금 등 이전소득의 경우는 30대 중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뒤 60세 이상에서 급증해, 노년층일수록 타인과 정부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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