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국민연금 기금의 해외 투자 비중을 낮추고, 국내 투자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해외 주식 목표 비중을 6.8%에서 3.6%로, 해외 채권도 6.9%에서 4.15%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발 금융불안으로 해외 금융시장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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