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석유감산 조치가 예고됐는데도, 국제유가가 전세계 원유수요 감소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로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5달러43센트 떨어진 배럴당 66달러75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13일 이래 최저치로, 유가가 조만간 5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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