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95억원을 체납한 주수도 제이유개발 대표이사 등 고액 지방세 체납자 4천여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체납일로부터 2년이 넘도록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4천645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1억원인 기준 금액이 올해 3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공개 체납자 수는 지난해보다 3천148명 증가했습니다.
공개 대상자의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억5천만원, 총 체납액은 7천51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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