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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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가입 강요, 적발되면 제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이른바 '꺾기'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통화옵션상품 키코
가입을 강요한 사례가 적발되면 해당 은행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꺾기를 통해 키코를 판매한 사례가
확인되면 장외 파생상품 관련 감독규정의 이용자 권익 보호규정에 따라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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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감독 개선해 투자자 보호
금융당국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말까지 장외 파생상품
감독체계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달까지 금융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을
통해 장외 파생상품 감독체계 개선을 위한 기본방안을 마련한 뒤 연말까지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일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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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 中企 유동성 지원 특별보증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보증의 대상은 신용위험 평가등급이 A등급 또는 B등급으로 채권은행이 추천한
기업이며, 보증 자금은 대출 전환자금과 유동성 지원자금 두 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대출 전환자금은 키코 등 통화옵션거래와 관련한 손실발생 금액의
대출전환을 위한 운전자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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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가입 강요, 적발되면 제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이른바 '꺾기'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통화옵션상품 키코
가입을 강요한 사례가 적발되면 해당 은행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1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꺾기를 통해 키코를 판매한 사례가
확인되면 장외 파생상품 관련 감독규정의 이용자 권익 보호 규정에 따라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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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융협의체 필요하다
한·중·일 금융협의체 필요하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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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이드 모닝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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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한국 영향 제한적
워싱턴에서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곧바로 뉴욕을 방문해, 국제 금융계의 주요 인사들과 연쇄적으로 면담을 가졌습니다.
강 장관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금융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강만수 장관이 뉴욕을 찾았습니다.
스티븐 로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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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확대로 벤처투자 촉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심각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인 '모태펀드'의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
자금난을 해소해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벤처펀드의 결성 규모는 5천47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471억원에 비해 18.9%나 감소했습니다.
최근 미국발 금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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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손해 상장사 퇴출 유예
환헤지 통화옵션상품 '키코'로 손해를 본 상장사의 퇴출을 1년간 유예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에 이같은 방향으로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해당 상장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질심사를 통해, 미실현
손실 여부와 회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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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융광고 '주의하세요'
불법 대부업체와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관계기관의 집중 단속이 진행된
가운데, 무등록· 무허가 대부업체 29곳과 허위· 과장 광고업체 3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자동차보험, 비교만 하면 최대 40%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