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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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기 방어체제 갖춰
제임스 울펀슨 전 세계은행 총재는 한국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으며, 어느 정도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10년간 세계은행을 이끌었던 울펀슨 전 총재는 16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화상 토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많은 가계대출에 비해 저축률이 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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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중소기업 5천억원 특별대출
국책금융기관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에 5천억원을 지원합니다.
기업은행은 16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함께 5천억원을 특별대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개 국책금융기관들이 체결한 중기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당초 계획된 산업은행의 2천억원에 기업은행이 3천억원을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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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자통법 연기, 있을 수 없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은행 중심의 편중된 금융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낙후된
금융투자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 연기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1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어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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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확대로 벤처투자 촉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심각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인 '모태펀드'의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
자금난을 해소해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벤처펀드의 결성 규모는 5천47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471억원에 비해 18.9%나 감소했습니다.
최근 미국발 금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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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변경 없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고위 관계자가 현재로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토마스 번 무디스 부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강만수 장관을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디스는 현재 우리나라에 'A2'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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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융광고 '주의하세요'
불법 대부업체와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관계기관의 집중 단속이 진행된 가운데,
무등록·무허가 대부업체 29곳과 허위·과장 광고업체 3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자동차보험, 비교만 하면 최대 40% 저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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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등 개인정보 유출 처벌 강화
내년부터 금융회사나 기업 등이 상거래 목적으로 얻은 개인 신용정보를 유출했을
때 처벌 수위가 높아집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처벌을 현행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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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융협의체 필요하다
한·중·일 금융협의체 필요하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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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편승 가격인상 단호히 대처
요즘 환율 상승으로 물가도 들썩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격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편승해 가격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6일 열린 ‘물가와 민생안정 차관회의’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정부가 최근 환율여건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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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자통법 연기, 있을 수 없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은행 중심의 편중된 금융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낙후된
금융투자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 통합법의 시행 연기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1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어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