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 급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린 음료업체들의 가격담합에 대한 직권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올해 중점 감시업종인 음식료업종에 대해, 최근 가격을 올린 음료업체의 가격담합 여부를 지난 달 말부터 직권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원재료를 수입, 가공하는 업체가 환율 급등을 이유로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거나, 원자재값이 떨어졌는데도 가격을 내리지 않은 업체의 담합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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