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5월3일부터 이틀 간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급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제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급 실무접촉이 5월3일부터 이틀에 걸쳐서 출퇴근 회담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열차 시험운행과 철도도로 개통, 그리고 경공업-지하자원개발 협력 등의 문제를 중점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이 제18차 장관급회담에서 5월에 갖기로 합의한 제12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회의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