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2.1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상시 체류자 명단에서 제외된 인력들의 철수가 어제 마무리됐습니다.
통일부는 마지막으로 현지에 남아 있던 개성공단 비상주 인원 16명이 어제 오후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과 함께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상주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금강산 관광지구의 경우 내국인
8명과 외국인 23명 등 총 31명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빠져 나옴으로써 100명을 초과하는
인원에 대한 철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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