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개성에서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타미플루 40만명분과 리렌자 10만명분을 냉장트럭 8대에 나눠 실어 오늘 오전 9시경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남북한 인도·인수단은 지원물자 전달 절차를 마무리한 뒤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 인도단에 포함된 의료진 3명은 북측 보건분야 관계자에게 해당 치료제의 복용방법과 제반 주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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