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에서 표류 중 발견된 북한 선원 1명이 내일 북측으로 송환됩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31일 울릉도 인근 동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된 선원 3명 중 1명을 내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오늘 오전 전통문을 보내 어선과 선원 3명 모두의 귀환을 요구했지만, 어선은 망가진 정도가 심해 폐기하고 선원 2명은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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