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6·15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할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이제라도 남북 당국 간 대화에 지체없이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남북관계가 아직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정부는 6·15공동선언을 포함해 모든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그 구체적인 이행문제는 물론, 남북 간 상호 관심 사안을 폭넓게 협의, 해결해 나가자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