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메르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관광업계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어제 인천공항을 찾아 출입국·검역 시스템과 면세점을 둘러본 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관광업종 전반에 여름 성수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이어 공항과 면세점·호텔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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