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미국 뉴욕과 워싱턴D.C.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워싱턴D.C.에서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현재 가서명 상태인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케리 미 국무장관이 부상 여파로 아직 공식적 활동이 어렵다는 것이 미측의 설명"이라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미 에너지장관과 서명식을 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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