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과 인도적 영역에서부터 작은 교류 협력을 추진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금강산 물, 백두산 물, 대동강 술을 우리 측 쌀, 약품과 맞바꾸는 식의 현물 대 현물 교역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취임 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북한과의 대화 복원을 언급하며 통일부에 아주 대담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모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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