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핵 해결의 걸림돌이 돼온 방코델타아시아 문제가 풀린 만큼 북한이 2.13 합의에 따른 의무를 조속히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을 비롯한 6자회담 모든 당사국들은 BDA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본다며 이제 `행동은 북한측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쇄기간의 30일 연장을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폐쇄에 그 보다는 시간이 덜 걸릴 것으로 짐작된다`며 북한이 2.13합의에 따른 그들의 의무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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