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누리 카말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앞으로 두 나라간에 에너지와 건설, IT,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실질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은 알 말리키 총리에게 이라크 안정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난 2004년 12월 자이툰 부대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한 뒤 우리 젊은이들의 노력이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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