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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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질 취급사업장 내일부터 '특별 점검'
고용노동부가 사업장 위험물질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위험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위험물질 사업장 중 특히 독성이 강한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전국 5천여 개 사업장으로 내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외에 시정명령 등을 통해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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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6년 만에 주간2교대 전면 시행
현대자동차가 반세기 만에 지난 4일부터 밤샘근무 없는 주간 2교대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밤샘 근무가 없어지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
JCN 울산중앙방송 염시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후 3시 30분 북구 명촌 현대자동차 정문.
수백여대의 오토바이와 자전거, 차량과 사람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지난해 노사가 합의한 주간 2교대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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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경제활동률, 여성이 남성 첫 추월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처음으로 20대 남성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2.9%로, 20대 남성 62.6%를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의 부담이 커지는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6%에 그치면서, 30대 남성 93.3%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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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고용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윤성규 환경부장관 후보자와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환노위는 윤성규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에서 "대부분 위원들이 환경부장관으로서 적격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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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공장, 1천934건 법령 위반
고용노동부가 불산 유출 사고가 났던 삼성전자 화성 공장에 대한 조사를 벌였는데 2천 건에 가까운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지난 1월 불산 누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해 봤더니 모두 천 900여건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개 반도체 라인 중 일부 라인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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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도급인력 1만여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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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불법 파견 논란이 일었던 하도급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전국 146개 매장에서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상품 진열을 전담해 온 하도급 직원 1만여명을 다음달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가 판매 도급사원들을 불법 파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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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고' 삼성전자공장 산업안전법 1천934건 위반
지난 1월 불산 누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1천 9백 여건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특별감독반 25명을 투입,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조사해 위험물 누출에 대비한 배기 시설 미비 등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또 화성·기흥·온양에 있는 삼성전자의 다른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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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이마트 2천명 불법파견 적발"
고용노동부는 이마트를 특별감독한 결과 2천명 가량의 불법파견과 각종 수당 미지급 사례 등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마트 본사와 전국 24개 지점에 대한 특별감독에서 두 차례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조사를 한 결과, 23개 지점에서 진열과 상품이동,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하는 판매도급 분야 직원 1천97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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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최우선"…고용률 70% 달성
박근혜 정부는 임기 내 고용률을 70% 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른바 창조경제와 복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새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용률은 64%.
새 정부는 임기 5년 동안 고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는 경제성장률이 아닌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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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업·휴직자 최대 월 120만원 지원
무급휴업이나 무급휴직을 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는 이르면 5월부터 한 달에 최대 120만원을 최장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심사를 거쳐 실제 지원대상 사업장과 근로자가 선정되면 이르면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은 경영난에 처한 사업장이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무급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