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노조 조직률 하락과 사회 양극화 등으로 산별노조를 만들고 있다면서 막연한 기대를 해서도 안되지만 이런 흐름을 회피해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7월4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동조합 조직형태는 노조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노조가 산별노조로 가려는 것은 노사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으므로 산별노조 전환 흐름을 조화를 이루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