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청소년 수련시설, 숙박시설 등 `레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7월4일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동안 전국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시설과 콘도 등 관광숙박시설의 기준준수 여부와 수상스키와 래프팅, 번지점프 등 모험레포츠 시설의 안전성과,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