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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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기차 보조금 제외에 미측에 우려 전달"
김용민 앵커>
국산 전기차들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한미FTA 뿐 아니라 WTO 규범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이를 검토해 미측에 여러 채널을 통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6일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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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구상' 앞으로 구체적 대북 메시지 발신"
김유나 앵커>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제안한 담대한 구상의 후속 조치가 속속 마련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주요 계기마다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고 북한이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권영세 장관이 '담대한 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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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봉쇄된 중국 하이난에 한국인 21명 격리"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하이난성에 현재 한국인 여행객 21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여행차 현지를 방문한 우리 국민 가운데 하이난성 싼야시 내 18명, 하이커우시 내 3명이 숙소에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하이난성 관할 공관인 주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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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지도자들 야스쿠니 공물 봉납·참배에 유감"
김경호 앵커>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내거나 참배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야스쿠니신사에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공물료를 봉납하는 등 참배를 되풀이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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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공급망 안정적 관리 강화"
윤세라 앵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어제 중국 칭다오에서 5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두 장관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 지모고성군란호텔)
박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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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 개최
윤세라 앵커>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어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박미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가상화폐 해킹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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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공급망 안정적 관리 강화"
임보라 앵커>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어제(9일) 중국 칭다오에서 5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두 장관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 지모고성군란호텔)
박진 외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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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공급망 안정적 관리 강화"
김경호 앵커>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어제 중국 칭다오에서 5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두 장관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 지모고성군란호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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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어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 박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가상화폐 해킹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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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공급망 안정적 관리 강화"
최대환 앵커>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어제 중국 칭다오에서 5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송나영 앵커>
두 장관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북한 비핵화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 지모고성군란호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