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다음주 아시아 제3국 실무협상···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윤곽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다음주 아시아 제3국 실무협상···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윤곽은?

등록일 : 2019.02.12

임보라 앵커>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달 말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교환할 합의안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는 내주부터 추가 실무협상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한 최종 담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명민준 앵커>
다음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후속 실무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문구를 결정하는 본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논의될 주요 의제들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핵심적인 사안은 비핵화 조치의 수준과 범위를 비롯해 전체 비핵화의 로드맵이 될 것 같습니다. 비핵화와 상응조치 예상안,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미 간 초기 신뢰확보 조치로서 북핵 동결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동결 등의, 일종의 ‘스몰딜’이 포함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어떤 방식으로 이동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입니다.
어떤 옵션들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2차 정상회담 개최지로 베트남 다낭이 유력하게 거론되다가 막판에 하노이로 낙점된 데는 중국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됐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은 엄청난 경제강국(Economic Powerhouse)이 될 것이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베트남과 같은 북한판 개혁개방 정책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은 어제 미국을 향해 상응조치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이 실천행동을 화답하면 서로 유익한 종착점에 이를 것이란 내용이었는데 이러한 반응의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베트남 하노이 개최와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어떤 이야기였는지 주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또 향후 포스트 북미 정상회담 국면에서의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앞으로의 관계 설정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베를린구상으로 출발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꽃을 피운 한반도 운전자론은 성공적이었다,
이 시점에서 이렇게 평가해도 되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주변국 동향도 짚어보겠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내에서 자국 고립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명민준 앵커>
마체고라 주 북한 러시아 대사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아닌 핵보유국 출신 전문가들이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향후 핵사찰이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다음주 추가 실무협상과 다다음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