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1일) 오전 마지막 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라 내일(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라집니다.
중대본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환자를 돌본 의료진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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