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발된 초국가 민생범죄가 모두 2천366건, 금액으로는 4조6천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범정부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 TF는 두 달 만에 초국가 범죄 421건과 8천983억 원의 범죄 자금을 적발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관세청이 2025년 초국가 범죄 단속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초국가 민생범죄는 모두 2천366건, 금액으로는 4조6천113억 원 규모입니다.
유형별로는 범죄자금 불법 유출입이 가장 많았고, 마약과 안전위해 물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불법 총기 반입은 20건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총기류의 경우 범죄 규모를 금액으로 산정하기 어려워 전체 적발 건수와 금액 합계에서 제외하고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범정부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 TF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421건, 8천983억 원 규모의 초국가 민생범죄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건수는 15%, 금액은 475%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초국가 범죄 척결에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찾아 적극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난달 26일)
"혹시 현지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이야기를 하십시오. 자금이든 인력이든 필요하면 얼마든지 지원해드릴 테니까요."
관세청은 우범 화물 통관 검사를 강화하고 범죄자금 추적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해 초국가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