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한국 현대미술 작가 김수자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쾌거로, 내년 수교 140주년을 앞둔 두 나라 문화 교류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축하했습니다.
서울과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수자는 한국 전통 소재, 보자기와 이불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오피시에' 훈장은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전 세계 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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