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리는 '가을 궁중문화축전'.
이번에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는데요.
26일부터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이 '크리에이트립' 플랫폼에서 시작됐습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거닐 수 있는 '한복 연향'이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태평무 등 궁중정재부터 한복 제작 과정을 듣는 한복만담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는데요.
창덕궁 개장 전, 조용한 아침의 숲길과 후원을 산책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내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은 9월 중 티켓링크에서 예약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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