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구급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1.37배 증가했습니다.
총 2천866건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57.8%로, 고령층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로 여성보다 약 2.5배 많았고요.
시간대로는 정오~오후 6시 사이 환자가 전체의 62.3%를 차지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집, 도로 외 교통지역, '바다·강·산·논밭' 순이었는데요.
특히 심정지 환자 28명 중 18명이 야외 활동 공간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한낮에는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농작업 시 2인 1조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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