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4일 개최되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 외교장관이 처음으로 독일에서 만납니다.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과 마르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뮌헨안보회의에 이어 현지시간 20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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