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농업용 저수지 1만7천여 곳 가운데 96%가 심각하게 노후화됐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가 올해,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보수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예산을 늘렸습니다.
지난해보다 155억 원 늘어난 약 7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데요.
올해 새롭게 선정된 180개 지구를 포함해 총 645개 지구에서 노후 저수지 보수·보강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노후 배수장의 홍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마철 전까지 오래된 펌프를 교체하는 '배수장 성능 개선'도 이뤄집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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