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 MOU 교환식, 국빈 오찬 등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는데요.
이 대통령은 “중동 순방의 첫 번째 방문지가 바로 아랍에미리트연방이고, 취임 후 처음 국빈으로 방문한 나라”라며, “한국과 UAE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파트너인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양국의 100년 동행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양국 정상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제·투자, 국방·방산, 원자력, AI, 보건·의료, 문화 등 중요 전략 분야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동선언문 채택
- AI 등 차세대 산업 분야 신규 투자 및 협력
- 공동생산, 기술협력 등 국방·방산 분야 전략적 협력
- 바라카 원전 모델 기반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모색
- AI, 에너지, 방산 등 3대분야 통합 협력 프로젝트 발굴
- ‘K-컬처’ 확산 거점, 문화분야 지속 협력
- AI,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의약 등 MOU 7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