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양국의 경제협력 잠재력에 대해 큰 기대를 표했습니다.
특히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이뤄나가기로 했는데요.
알시시 대통령은 “이집트 내에 활동하는 한국기업들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초대한다”라며, “새로운 기업들도 이집트 시장에 돌입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이집트 정상회담 주요 성과
-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 공동선언
- 경제자유구역 교류 협력 추진
- ‘한-이집트 사회보장협정’ 타결, ‘디지털정부 협력 센터 설립·운영 MOU’ 체결
- ‘교육 협력 MOU’, ‘문화 협력 MOU’ 체결
- FA-50 고등훈련기 등 방산협력 확대 긴밀 협의
- 국제평화 연대 강화, 가자지구 재건 참여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