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서해와 하늘, 비무장지대 최전방과 해외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에도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진수된 최신 이지스구축함 ‘대호김종서함’을 언급하며, 2030년대 중반까지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자주국방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보다 더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방 개혁 주요 내용
-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체계에 맞춘 군 구조, 국방태세 재설계
- 통합작전 능력 갖춘 장교 양성 위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 선택적 모병제 통해 기술집약형 부사관 확대
- 청년들이 단기·장기 복무 방식 선택 가능토록 구성
- 초급 간부 기본급, 단기 복무 부사관 인센티브 대폭 인상
- 국방 예산 전년대비 8.2% 증가(73조 원 편성)
- 군의 민주적·제도적 기반 더욱 강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로 보답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자주국방의 꿈을 완성하고
싸울 필요가 없는 진짜 평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