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5대 관광권을 조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K-뷰티 산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신국진 기자>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 회의
(장소: 14일, 정부서울청사)
이형일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본부회의 등을 주재하고, 반도체와 함께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주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과 민생을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청년층의 참여가 활발한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형일 / 경제부총리
"정부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과 민생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습니다."
정부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한 5대 관광권 육성에 나섭니다.
김해와 대구, 청주, 양양,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관광권을 조성하고, 오는 2029년까지 해당 권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500만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국비와 지방비 약 4천100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과 언어 등 관광객의 불편을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실증사업도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기반 피부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메디컬 뷰티 등 고부가가치 K-뷰티 서비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외국인 결제 편의를 위해 표준 QR 보급을 내년에 두 배로 늘리고, K-뷰티 아카데미를 개소해 전문인력을 매년 1천900명 양성할 계획입니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대책도 추진됩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총 17억 원 규모의 상생 소비복권을 운영하고, 농·축·수산물도 최대 50% 할인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녹취> 이형일 / 경제부총리
"상생 소비 복권 운영,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소비·할인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세부사항은 오늘 논의를 거쳐 이달 중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주거와 일자리, 서민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을 마련하고, 양극화 완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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