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 인구전략의 목표를 출산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전환합니다.
청년 돌봄 전문직 양성과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기존 저고위의 기능을 이어받아 지난달 공식 출범한 인구전략위원회.
앞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뿐 아니라 인구 구조 전반의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정부의 인구전략도 출산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인구위는 목표 달성을 측정할 주요 지표로 삶의 만족도와 경제활동참가율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삶의 만족도는 7점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74%로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출산율 외에 청년 고용률과 노인 빈곤율 등도 주요 지표로 관리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진오 /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인구의 개인의 삶과 또 역량과 시대가 전환된 데 따라서 삶의 만족도와 특히 경제활동참가율이 워낙에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대표 지표로 선정했습니다."
인구위는 향후 논의가 필요한 도전 과제들도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돌봄에 활용하는 청년 돌봄 전문직 10만 명 양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와 돌봄 인력 부족,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김진오 /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적정한 임금과 그들이 지역에서 상주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등도 병행해야 아마 청년들이 돌봄 전문직 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을까."
인구위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K-돌봄 시스템 구축도 추진합니다.
한국형 정주 패키지를 신설해 해외 우수 인재의 국내 유치에도 나섭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역할과 기능도 한층 강화됩니다.
앞으로 인구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부처별 인구 예산의 우선 순위와 투자 방향 등을 조율합니다.
인구 변화의 영향을 전망하는 인구영향예고제를 공표하고 인구 정책의 효과성도 검증하게 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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