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국악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학 숙제 때문에
우연히 KBS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단발의 흰머리를 휘날리며 지휘를 하셨던 분이
혹시 이상규 교수님이 아니셨나요?
이렇게 TV에서 뵈니 반가운 마음에 글까지 남깁니다.
당시 이상규 교수님이 지휘하신 공연은
제게 있어서는 국악도 이렇게 감동을 주는 음악임을
깨닫게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국악에 대한 바른 길라잡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