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이지만 6.25직후 부산의 바다와
피난민들의 악착같이 살아가던 판자집마을을 보니
살기는 힘들어도 인간의 순수한 냄새가 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희극영화지만 품위가 있고 인격이 있고
있을 수 있는 인간의 본능이 묻어있는 즐거운 영화입니다.
요즘같이 젊은 애들이 앞뒤 분간도 못하고 말도 함부로 하고 행동도 함부로하는 그런 류의 코메디하고는 질이 틀린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 인정이 넘치고 사나이다운 면모가 있고 여성다운 매력이 넘치는 지혜롭고 한편은 가난하여 슬프고 또한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너무 잘살아 타락한 세상과는 대조를 이루지만 그런 어려운 이 나라가 현재같은 남을 도와주는 이 나라가 된 것이 기적 같으며 또한 특정한 우방국의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날 젊은 세대는 그것을 망각하고 무시하는 배은망덕한 자들도 많은 것이 안타까움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보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