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의 뚜렷한 기준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Oh high school'의 경우 비속어와 의미없는 일상의 나열에 불과한 영상이어서 방송용 작품으로는 수준 미달이었다. 학교방송제에나 출품될 법한 이같은 작품을 어떤 기준으로 선정작 대열에 놓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가 필요해보였다. 한편,지방 학생들이 출품한 제작 환경상 '니일로 온나‘(너 이리로 와), 째고찌고 찝어서(찢고 집어서)’등의 내용이 사투리 그대로 자막 처리되어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으리라 보인다. 해당 내용에 대한 적절한 표준어 자막 처리가 필요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