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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숨쉬는 낙동강'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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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강, 자전거를 품다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547
등록일 : 2012.06.15 15:36
어느 부자의 낙동강 자전거 여행을 Follow하는 형식의 구성으로 자전거 박물관 및 달성 습지, 우포늪,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야생동물 치료센터 등을 방문해 각각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 등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4대강 관련 프로그램이 주로 자전거길 소개나 전체 스케치에 집중해 온 데 비해 해당 프로그램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낙동강'이라는 주제답게 생태적인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차별화한 느낌이었는데, 특히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에서 "통유리에 부딪쳐 죽는 새들을 위해 매의 그림자 스티커를 유리에 부착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특정 인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그들을 Follow하는 형식의 접근방식도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구성과정에서 단순 스케치 형식과의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점은 좀 아쉽네요.

'어느 부자의 자전거 여행'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프로그램을 낙동강 소개가 아닌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 부자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청자들이 이들에게 감정이입하게 하고, 이후 부자의 여행을 Follow했다면, 좀 더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대부분의 내용을 내레이션 위주로 전달했는데, 두 명의 주인공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감상을 말하는 과정을 통해 주된 내용을 전달하고, 내레이션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형식이었다면 좋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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