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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잃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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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149
등록일 : 2012.05.02 15:41
프로그램 초반 뉴스의 대부분을 문화와 무관한 소식들로 채우고, 주력코너라 할 수 있는 <젊은 소통>은 중후반부에 배치하는 등 문화 정책 전문 프로그램으로서 적절치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은 경제관련 뉴스 꼭지를 과다하게 구성해 [문화소통4.0]이 아닌 [경제2day] 속 뉴스를 보는 듯했어요.

이 날 담아낸 내용 중 이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젊은 소통> 뿐이었는데,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SNS와 언론의 반응 을 살펴보는 성격의 코너였던 이전과 달리 코너 콘셉트에 변화가 느껴지더군요.

이전보다 많은 수의 패널을 초대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활기차게 끌어간 것은 좋았는데요, 60일간 자전거로 유럽을 누빈 젊은이의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인터넷 댓글을 살펴보는 것을 과연 '소통'이라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젊은 소통>이라는 코너명에는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또 사연의 주인공을 제외한 두 패널의 역할이 너무 작았는데 특히 청년 패널의 경우 발언기회가 부족해 스튜디오 출연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역할 면에서도 전문가와 청년패널의 차별성을 느낄 수 없었어요.

더불어 <젊은 소통> 말미에서 국내에 가볼만한 자전거길을 소개했는데,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좋지만 주인공이 60일간 유럽을 여행하는 도구로 자전거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4대강변 자전거길을 소개하는 것으로 연결한 것은 구성상 무리한 흐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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