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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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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희망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098
등록일 : 2012.06.03 23:18

결혼이주여성-종교인-우리 사회 소외계층이라는 아이템 구성의 틀을 고수하려다 보니 특별히 화제가 되거나 깊은 인상을 남기거나 하는 임팩트 없이 등장한 인물의 이야기로 인해 프로그램의 활력과 감동이 떨어졌습니다.

중국 연길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을 소개한 내용은 첫 순서였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감동을 자아내는 내용이 아니어서 처음부터 흥미와 관심을 잃게 되어 시청의욕을 꺾는 내용이었습니다. 평범한 소재라도 평범 속의 비범한 요소를 찾아 잔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전개,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펼쳐가야 했어요.

다문화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무원스님 이야기의 경우 그의 동선을 일일이 따라다니느라 분주하게 펼쳐진 가운데 빡빡한 행사의 나열이 이어져 감동이 창출되기 보다는 지극히 사무적이고 건조한 분위기였습니다. 어수선한 반면 깊이가 없어 감동을 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최초의 언어장애인 교수를 취재한 내용은 그의 고난, 역경을 극복한 과정, 요즘의 나눔 생활로 대별되는 활동들이 희미하게 뒤섞여 감동이 떨어졌습니다. 각 단계별로 메시지와 강도를 더해 고통이면 고통, 행복이면 행복 등의 감정선을 시청자도 동감할 정도로 표현해주어야 효과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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