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출품작들이 완성도 높아 보는 재미는 물론 교육적-정보적 의미도 있어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반딧불이의 추억>은 충격적이라 할 만큼 생생한 화면과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한 정보가 매우 가치 높아 흥미진진했고요. <보물찾기>는 취업준비와 구직난에 시달리는 세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려는 한 젊은이의 모습이 신선한 연출기법으로 펼쳐져 의미 있었어요.
출품작 외 KTV에서 제작한 분량의 화면 진행은 전반적으로 스피디해서 G20세대의 감각에 걸맞았다고 평가됩니다.제작 참가자들과의 인터뷰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조재홍 감독의 비평도 적확하고 공감적으로 짚어내 시청자의 동감을 이끌어냈으므로 제작자는 물론 추후의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