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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농가 비상…연료비 걱정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로 특히 시설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바로 연료비 부담 때문인데요.
KCN 금강방송 이명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시 석탄동의 비닐하우스 단지.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풍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일찍 찾아온 한파로 지난해 이맘때쯤보다 기름 값이 2배 이상 들어갔다는 김종...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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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조심하세요"
한파에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인 곳이 여전히 많죠.
이럴 때 특히 어르신들은 실족사고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ABN 아름방송 서민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영하의 한파에다 눈까지 내리면서 길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추운...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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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전열기 화재 급증
때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난방용 전열기 사용이 늘고 있는데요.
그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GBN 강원방송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0일 낮 1시 54분경, 춘천시 효자동의 한 조립식 단독 주택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은 지 1년도 채 안 된 집을 송두리째 집어 ...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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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대신 연탄봉사
원주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송년 모임 대신 연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을 YBN 영서방송 원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 주말, 원주의 한 달동네.
눈이 얼어붙어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가파른 골목길에 연탄을 짊어진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났습니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연탄 한 장으로 하루 추위...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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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배움의 한 풀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을 공부에 쏟아온 어르신들이 드디어 학사모를 쓰게 됐습니다.
평균나이가 76.5세인 늦깎이 학생들의 졸업식 현장을 KCN 금강방송 이금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학을 다니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었던 양종오 할아버지.
지난 2005년 74살의 나이로 노인대학에 입학한 후 60년 만에 드디어 배움의 한...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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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화 마케팅' 박차
강원도 영월군이 영화 라디오 스타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영월군민들의 향수가 깃든 '읍민관'은 영화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YBN 영서방송 신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화 ‘라디오 스타’에 나왔던 명소가 영월읍을 중심으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월군은 32억원을 투입해 옛 KBS 영월방송국을...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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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방학, 늦고 짧아진다
올해 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최대 일주일 가량 늦춰진 12월말이나 1월초가 되야 시작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방학기간도 줄었습니다.
kctv 제주방송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에는 벌써부터 알찬 겨울 방학 계획들로 가득찼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도 또 해보고 ...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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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이엉 잇기' 한창
이젠 시골마을에서도 거의 사려져가고 있지만, 초가집은 이맘 때 쯤 새 볏짚으로 지붕갈이를 하느라 분주할 때입니다.
초가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인 하동 최참판댁 토지마을을 SCS 서경방송 홍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 그리고 돌담이 그림처럼 펼쳐진 하동 최참판댁 토지 마을.
이른 아침부터 마을이 분주합니다.
초가집 곳곳, 비바람을 맞아 ...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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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아십니까?
장인들이 모여 살며 전통옹기의 명맥을 유지해 가고 있는 마을을 JCN 울산중앙방송 이건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옹기들과 전통 방식으로 옹기를 만드는 토방을 볼 수 있습니다.
80년대 산업화 이후 옹기를 만드는 사...
방송일자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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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본, '제주 상권 잠식'
제주의 중저가 호텔 매매가가 껑충 뛰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제주지역 부동산은 물론 지역상권까지 잇따라 진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보도에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관광호텔입니다.
올해 1월, 중국인 개인 사업가가 호텔을 인수했습니다.
매매가격은 70억여 원으로 기존 시세를 30% 웃도는 수준입니다.
인근에 있...
방송일자 :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