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로 귀농해 참외농사의 전문가가 된 부부, 특히 아내를 중심으로 소개한 점이 독특했습니다.
주인공이 밝고 적극적이어서 시청자에게 귀농에 대한 희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인터뷰에서 귀농 방식, 귀농 요령, 마케팅 기법, 귀농의 위험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제공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바탕 되어 유용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성주군수가 주인공의 참외하우스에 방문해 귀농인과 대화를 나누고 성주군의 귀농정책을 소개하는 등 흐름이 자연스럽고 군수가 귀농정책에 적극적인 자세인 것으로 보이는 것도 프로그램에 활력을 주었습니다.